요상하게도.. 이 키보드의 홈페이지에 제품설명란의 설명...  자체가 잘못되어있는것 같다. 그대로 하면 안된다;; 키보드 자체는 괜찮은듯 하나 

키보드 모드변경이 괴랄하고 펑션키의 기본적인 동작형태가 일반 키보드와 굉장히 매우 아주아주 다르므로 쓰기가 어려운 키보드이다.

이를 고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펑션키의 일반화(다른 키보드처럼 펑션키 누르고 바로 원하는 키를 눌러서 동작시키는... ) 를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하면되는데

그럴 마음이 없어보인다. 이 키보드는 펑션키로 모드를 변경한 다음에야 원하는 키를 입력할 수 있다; 즉 매번 모드 변경을 해야한다;;; 모드 변경은 간단히 말하면

키보드 맵핑 변경이라고 보면된다. 즉 원하는 키를 넣으려면 매번 키보드 모드 변경을 해야한다는 의미이고 이게 기본적으로 3,5 초 걸린다;; 


한미마이크로닉스도 생각은 있는지 이를 즉시 바꾸는 펌웨어(정식도 아닌것으로 보이는)를 자료실에 배포했다. 


다만 펑션키로 바로 입력을 처리하는 기능을 하지 않는건 둘중하나일거다. 애초에 물건이 그게 불가능하게 하드웨어 설계가 되어있다던지 혹은 외부 제조사가 안해주던지(돈?)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면 여러사람들이 이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하나같이 답변이 복붙 이거나 .. 없다; 


암튼.. .이 키보드를 구입은 했으니 사용법을 적어둔다. 




우선 이 키보드는 모드가 구별되어있다.


즉 지금이 유선 모든인지, 블투 모드인지가 중요하다.

변경방법은 FN+MODE(tab 키) 키를 눌러서 블투모드로 변경한뒤에 (꾸욱... 누루고 있어야 하던가 암튼 불비치 들어온다)


바뀌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usb 선을 피씨에 연결했을때 입력이 안되면 블투모드고 입력되면 usb 모드라고 보면된다. 


FN + E,R,T 를 통해 어느 패어링을 설정할건지 정하고 다음 FN + Q 를 눌러서 패어링 모드로 바꾼다. 그러면 파란 불빛이 반짝이는데

이때 외부 기기에서 패어링 연결되면(그냥 키보드라고 나옴; 그리고 연결되면 블루투스 키보드... 라고 나온다; 이름좀 설정하지 --;) 반짝이던게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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